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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

박은빈 출연작 2탄 연모, 브람스, 스토브리그

by DD-hope 2021. 11. 12.

 

 

안녕하세요 DD입니다.

 

박은빈, 로운 배우 주연의 드라마 연모가 인기 방영 중입니다. 거짓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키워나가는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질지, 국본, 세상의 지존으로 남을까요?

 

그럼 박은빈 배우의 최근작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박은빈 공식 홈페이지

 

 

 

박은빈

1992년 9월 4일 생의 박은빈 배우님.

박은빈 배우님 주연의 드라마 청춘시대, 오늘의 탐정, 이판사판의 리뷰는 아래 게시글을 참고하세요.

 

https://dd-hope.tistory.com/58 

 

배우 박은빈 드라마 추천 1 (청춘시대,오늘의탐정,이판사판)

안녕하세요 DD입니다. KBS에서 방영 중인 박은빈, 로운 배우 주연의 드라마 연모 보셨나요? "멋쁜" 멋지고 예쁜 이휘 역의 박은빈 배우와 덩치 큰 댕댕이 모습의 로운 배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

dd-hope.tistory.com

 

박은빈 배우님은 1996년 광고를 데뷔로 아역 때부터 무수히 많은 작품에 참여했는데요, 그녀의 전체 작품은 아래입니다.

 

박은빈 작품 활동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출처 : 스토브리그 공식 홈페이지)

드라마 추천 ★★★★★

박은빈 배우 ★★★★★

다른 배우들 ★★★★★

 

야구장에서 연애하는 드라마도, 야구를 하는 드라마가 아닙니다. 구단을 운영하는 오피스 이야기입니다. 

야구 비시즌에 선수 영입과 연봉 협상을 하는 것을 스토브리그라고 하는데요, 꼴찌 구단을 없애기 위해, 살리기 위해 새로운 전략가 단장을 들이고, 관성에 젖은 상황을 바꾸며 성장하는 내용입니다.

 

주연 배우들도, 조연 배우들도 연기 구멍 없이 탄탄하며, 스토리도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화처럼 말도 안 되는 행복도 없습니다. 

 

새로운 단장 백승수(남궁민 배우)를 필두로, 프로야구단 유일한 여성 운영팀장 이세영(박은빈 배우)과 함께 야구단 드림즈의 재건을 시작합니다. 이세영은 앞서 말한 것처럼 프로야구단 중 유일한 여성 운영팀장으로 여성이지만 그만큼의 강단과 결정력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안하무인 태도의 포수에게 사자후를 날리는 장면은 꽤나 유명합니다.

 

"선은 네가 넘었어!"

"그리고. 반말 좀 그만해. 어린 노무 Shake it가. 4가지 없이! 마! 예의를 술에 말아 쳐드셨나. 경솔한 Shake it."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출처 : 브람스 공식 홈페이지)

29살. 꿈을 좇을 것인지, 현실과 타협할 것인지 선택을 해야만 할 것 같은 나이의 청춘들의 엇갈림, 사랑,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스토브리그의 사이다 이세영 운영팀장 직후 드라마인 브람스에서 박은빈 배우는 경영대를 졸업했으나 바이올린을 너무 좋아해서 3수 끝에 기어코 음대를 들어가는 채송아 역을 맡았습니다.

채송아는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좋아하는 바이올린을 위해 삼수, 음대 만학도까지 불사하는데요, 이미 이 설정에서 보이듯이 외유내강의 고집스러움이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채송아는 수다스럽지 않고, 들뜨지 않으며, 참는 사람입니다. 꾸역꾸역 바이올린을 붙잡고 20대를 보냈는데 20대의 마지막 29살을 보내며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새로운 삶을 선택하게 됩니다. 

 

박은빈 배우님의 잇다른 연기 변신은 가히 놀라울 따름이며,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채송아 역을 연기할 때는 너무나 예뻤습니다. 마음에서 벅차올라 울면서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장면에서는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스토브리그의 깡깡대는 몰티즈에서 브람스의 온순한 치와와로의 변신입니다.

 

 

 

 

연모

연모 (출처 : 연모 공식 홈페이지)

여자임을 숨긴 채 왕이 되고, 여자인 줄은 전혀 모르고 사내이자 나라의 국본인 세자를 사랑하게 된 그녀의 스승 정지운. 그들은 과연 이 비밀을 지킬 수 있을지,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요?

 

연모 (출처 : 연모 공식 홈페이지)

 

쌍생은 불길함의 징조, 하물며 그 쌍생이 딸이었습니다. 궁에서는 딸을 죽이라 명령하지만 차마 죽일 수 없었던 엄마는 죽이지 못하고 몰래 밖으로 보냈습니다. 세월이 흘러 딸아이는 궁으로 일을 하러 들어오는데, 쌍둥이 오빠였던 세손은 똑같이 생긴 그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담이는 궐 생활 중 정지운이라는 소년을 만나고 서로 첫사랑이 되었습니다. 세손은 동생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 똑같이 생긴 '담이'를 대리로 세워두고 궐 밖으로 계속 나갑니다. 

 

외손녀의 존재를 알게 된 외조부는 죽이라 명령을 하고, '담이'로 변장했던 진짜 세손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빈궁은 남은 딸을 살리기 위해 진짜 세손을 대신하여 살게 합니다. 정지운은 멀리 유학을 가게 되고, 빈궁은 세손 역을 하게 된 '담이'를 두고 세상을 떠납니다. 

 

그리하여 성인이 된 담이, 이휘. 여자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동빙고라고 불릴 만큼 사람들을 매섭게 대하고 곁에 두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스승으로 나타난 정지운. 메마르고 살벌한 궐에서 만난 첫사랑. 그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는지 본방 사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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