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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

영인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장단점 A지구 8번데크 + A지구 데크 사진

by DD-hope 2021. 9. 19.

 

안녕하세요, 가을을 맞아 항상 떠나고 싶은 DD입니다. 

초가을 맞이 캠핑을 아산 영인산 자연휴양림으로 다녀와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영인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이용안내
  • 배치도
  • A지구 vs B지구 장단점
  • A지구 1번~8번, 14번, 15번 데크 소개

 

 

 

 

출처 : 직접 촬영

 

 

 

 

 

 

야영장 이용안내
  • 야영장 이용시간 : 14:00 ~ 익일 11:00
  • 이용 시 주의사항
    - 코로나19로 인해 발열체크가 필요합니다.
    - 예약자와 동일인임을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 제시가 필요합니다.
      안내소에서 발열체크와 신분확인, 인원체크를 진행합니다.
    - 숯, 번개탄(불씨) 등을 이용한 취사는 할 수 없습니다.
    - 애완동물은 동반,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영인산 자연휴양림 및 기타 휴양림 예약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dd-hope.tistory.com/33 

 

[여행] 숲나들e / 국립공원관리공단 야영장 예약하는 방법 (꿀팁)

안녕하세요, DD입니다. 휴가 때나 주말에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시나요? 바쁜 사회 속에서 힐링을 갖거나, 가족,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여행만 한 것이 없는 듯합니다. 코로나19로

dd-hope.tistory.com

 

 

영인산 자연휴양림 이용안내 (출처 : 직접 촬영)

 

 

 

 

 

 

 

 

배치도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A지구B지구로 나눠져 있는데요, A지구는 숲 속에 있는 데크이며, B지구는 정비해놓은 파쇄석입니다. 

아래 사진 속과 같이 야영장 내 게시되어 있는 배치도입니다. A지구는 숲 언덕 넓은 영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B지구는 보시는 바와 같이 정렬 지어 되어있습니다. B지구는 1번부터 21번 쪽으로 내리막 길인데요, 아래쪽 이용객들을 위한 화장실, 세면대가 있습니다. 다만 위쪽의 관리동 내 화장실, 세면대, 개수대 대비 수가 적습니다. 아래쪽 세면대는 야외에 있는데요,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 저는 오히려 밖에 있는 세면대가 더 좋더라고요. 관리동 내 개수대, 세면대는 실내에 있습니다.

 

배치도 (출처 : 직접 촬영)

 

 

 

 

 

 

 

 

 

 

A지구 B지구 장단점

 

A지구와 B지구는 생김새가 전혀 달라, 장단점이 확연합니다. 자연 속의 캠핑장 느낌이 강한 A지구와 깔끔하게 관리된 B지구입니다. 저는 A지구와 B지구 둘 다 사용해본 결과, 목적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것 같습니다. 혼자 혹은 소수 인원이 조용히 있고 싶을 때는 A로, 가족 단위로 조금은 편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B로 선택하겠습니다.

 

  A지구  B지구
장점 - 숲에 온 느낌이 난다.
- 바닥이 데크로 되어 있어 등 베김이 없다.
- 조용히 지내고 싶은 사람들이 주로 와 조용한 편이다.
- 파쇄석으로 정비되어 깔끔하다.
- 자동차를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어 짐 이동에 편리하다.
- 파쇄석 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단점 -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에 잠에서 깬다.
- 짐 나르는 것이 힘들다. 많이 힘들다.
- 데크 외 부지를 거의 사용할 수 없다.
- 인공적이다.
- 파쇄석으로 등베김이 있다.
- 상대적으로 시끌벅적한 편이다.

 

 

 

 

 

A지구 데크 소개

 

영인산 자연휴양림 배치도와 A지구 1번부터 8번까지, 14번, 15번 데크 공유드리겠습니다.

A지역은 주차장이나 관리소 앞에서 짐을 내리고 데크까지 이동해야 하는데요, 수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각 사이트로 가기까지 오르막길 등이 있어 꽤나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A지구 1번 데크, 2번 데크

왼쪽이 2번, 오른쪽이 1번 데크입니다. 2번은 길목에 있는 데크로 사람들이 오가면서 노출되는 사이트입니다. 1번은 그런 2번을 지나 올라가면 있는 데크로, 프라이빗함이 특징이나, 짧지만 꽤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야 해서 수레로는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왼쪽 2번 데크, 오른쪽 1번 데크

 

 

3번 데크, 4번 데크, 5번 데크

그림에 표기된 것과 같이 3~5번 데크입니다. 5번 데크 옆에는 6번 데크가 있습니다. 사진에도 찍혀있듯이 데크 앞에는 다음 데크들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길에 바로 붙은 데크들로 어떤 분은 텐트의 출입문을 길과 반대방향으로 내어 사생활을 보호하기도 하셨습니다. 

 

3번 4번 5번 데크 (A3, A4, A5)

 

6번 데크, 7번 데크

6번 데크는 특이한 점 없이 앞선 사진의 5번 데크 옆에 동일한 방향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7번 데크는 6번 옆에 난 짧은 내리막 길 밑에 있습니다. 이 내리막길로 짧지만 꽤 가팔라 굳이 수레를 내릴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왼쪽 7번 데크, 오른쪽 6번 데크

 

 

7번 데크, 8번 데크

왼쪽이 제가 묵었던 8번 데크입니다. 3,4,5,6번 데크길로 쭉 오르면 마지막에 있는 8번 데크입니다. 6번을 지나 오른쪽으로는 7번을 향하는 짧은 내리막길, 오른던 그 길로 바로 8번 데크입니다. 8번 데크를 마지막으로 이쪽으로는 더 이상 데크가 없습니다만, 사진의 왼쪽으로 등산객(?)들이 가끔 다니십니다.

 

왼쪽 8번 데크, 오른쪽 7번 데크

 

 

8번 데크 왼쪽으로 난 길이 보이시나요? 저 샛길로 간혹, 특히 아침에 몇 분 돌아다니십니다. 

 

 

14번 15번 데크

1~8번 데크에서 화장실이나 개수대, 세면대를 사용하기 위해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14번, 15번 데크입니다. 나름 평지에 있는터라 앞의 지면은 약간 사용할 수 있으나, A지구에서 제일 오픈된 사이트입니다. 화장실을 가려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길목.

 

 

 

 

 

 

저는 만약 선택할 수 있다면, 짐이 적고 혼자 쉬고 싶을 때는 1번 사이트 선택하고 짐이 많거나 가족들과 함께라면 B지구를 선택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B지구 17번 사이트를 이용했었는데요, B-17에 대한 리뷰는 아래입니다.

https://dd-hope.tistory.com/38

 

영인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캠핑장 후기

안녕하세요, DD입니다.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이나 봄이 되면 그렇게 놀러 가고 싶어지는 DD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영인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야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충청남도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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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영인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리뷰였습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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