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D입니다.
캠핑 가던 중 자동차 타이어 바퀴 펑크로 인해 잠시 카센터에 들른 DD입니다.
캠핑장으로 향하던 중 옆 차에서 창문을 내리고 뭐라 뭐라 소리를 지르셨는데요, 순간 저는 욕하는 건가? 했지만 계속 무어라 하면서 조수석 앞쪽을 가리키셨습니다. 창문을 내리고 무슨 일이시냐고 물었더니 "타이어가 내려앉았어요!"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집을 나선 지 얼마 안돼 동네에 있었던지라 근처에 항상 이용하던 카센터가 있어서
바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타이어에 펑크가 났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펑크 대처법
- 주행 중 타이어 펑크
- 주행 전 타이어 체크
- 지렁이
주행 중 어떤 이유로 바퀴가 터졌을 때는 사고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앞바퀴가 터지면 타이어가 터진 방향으로 핸들이 쏠리며, 뒷바퀴가 터졌을 때는 자동차 전체가 좌우로 흔들립니다.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겠습니다.
- 타이어가 터지면 방향이 흔들리므로, 당황하지 않고 핸들을 꽉 잡아 직진할 수 있도록 합니다.
멋대로 핸들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비상등을 켜서 다른 운전자들에게 비상상황임을 알리고 2차 피해가 나지 않도록 합니다.
- 브레이크 조작을 할 경우 차가 돌거나 전복될 수 있으므로 , 브레이크 조작을 하지 않습니다.
서서히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어 속도를 낮춥니다. 한 번에 뗄 경우 위험하므로 천천히 떼줍니다. - 속도가 줄면 안전지대로 차를 몰아 정차한 후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워 완전히 주차합니다.
수동차량은 기어 1단, 오토 차량은 P에 두어 완전히 주차합니다. - 후방에 삼각대를 설치합니다.
주간에는 후방 100m, 야간에는 후방 200m - 출동 서비스에 연락해 예비 타이어 교체합니다.
예비 타이어는 비상시를 위한 것으로, 반드시 차량에 맞는 타이어로 교체하도록 합니다.
명절이나 여행 철 뉴스에도 나오는 내용인데요, 주행 전 타이어 체크를 해줍니다. 타이어 마모도와 공기압 체크입니다.
- 외관
이물질이 많은 도로에 직접적으로 닿는 타이어는 손상을 입기 쉽습니다. 못이나 나사, 뾰족한 물질이 타이어에 박히기도 합니다. 이물질이 박혀 공기가 셀 경우 타이어 수리를 해야 하므로 육안 확인을 하도록 합니다. - 마모도
타이어 종류에 따라 "마모한계선"의 홈이 있거나 그려져 있습니다. 타이어가 마모되어 한계선에 닿으면 반드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합니다. - 공기압
공기압이 부족하면 타이어에 열이 나고,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라는 타이어 표면에 물결이 이는 형상이 일 수 있습니다. 이런 형상을 방치하면 타이어 펑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공기압이 과할 경우 외부 충격에 약해집니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타이어 최대 공기압의 80%로, 타이어 옆면의 Max press를 확인하거나 운전석 차체에 붙어있는 스티커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최근 자동차는 계기판 내 공기압 체크가 가능하며, 정비소에서 체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타이어에 못, 나사 등의 이물질을 발견했을 경우, 출동서비스에 연락하여 조치받거나, 가까운 카센터에 들러 조치를 받습니다. 이동 중 바퀴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어 바로 근처 카센터로 가서 보니 엄청 큰 나사가 타이어에 박혀있었습니다. 저희는 출동서비스로 조치했을 시 무료로 했었고, 이번 카센터에서는 만원으로 해결했습니다.
주저앉은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고, 나사를 뽑은 뒤 지렁이를 박아 넣었습니다.
이후 공기가 세는지 확인을 해줍니다.
모두들 이동 전 자동차 타이어 체크, 공기압 체크를 통해 안전한 운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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