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기술] 자율주행이란 무엇인가 - 핵심 기술, 자율주행레벨, 단계별 차이점, 관련주

 

 

안녕하세요, DD입니다.

 

주식을 시작하면서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발전되고 있는 방향이 어디인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AI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그에 맞춰 사람의 생활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기술 개발이 되고 있으며, 기술 고도화를 따라가기 위해 반도체의 집적화, 소형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 2020년 창궐한 전세계적 역병인 코로나19로 인하여 언택트가 생활의 주가 되었고, 기술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와 함께 자동차 산업이 강화되고 있는데요, 자율주행이라는 이름으로 운전자의 조작없이 자동차가 나아가는 기술을 개발 중이지요. 실제로 우리는 스마트크루즈 등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접하고 있습니다. 하늘로 솟고 있는 테슬라와 애플카의 소문으로 들썩이고 있는 자동차, 자율주행 업계. 그래서 이번엔 자율주행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자율주행이랑 무엇인지, 적용되는 기능, 기술, 관련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 자율주행 단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자율주행은 운전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혹은 운전석에 사람이 없음에도 자동차가 알아서 목적지에 가는 것을 상상하는데요, 이미 출시 된 자동차에서 탑재된 스마트크루즈 기능 역시 자율주행에 포함되는 단계라고 합니다. 자율주행 단계는 자율주행시스템이 운전에 얼마나 관여하는지, 운전자가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0부터 5까지 총 6단계로 구분되어져 있습니다. 시스템이 일부 주행을 수행하는 0부터 2단계, 시스템이 전체 주행을 수행하는 3~5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현대모터스 발췌 https://tech.hyundaimotorgroup.com/kr/article/aiming-for-a-higher-level/

 

 

 
레벨0 (비자동화)
운전자가 차량 제어를 전부 수행하며, 주행 중 안전을 위해 시스템이 일시 개입하여 단순히 경고

 

레벨1 (운전자 보조)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고, 특정 주행모드에서 시스템이 조향 또는 감·가속 중 하나를 수행

 

레벨2 (부분 자동화)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고, 특정 주행모드에서 시스템이 조항 및 감,가속 모두 수행

 

레벨3 (조건부 자동화)
특정 주행 모드에서 시스템이 차량 제어를 전부 수행하며, 운전자는 시스템 개입 요청 시에만 대체 수행 고

 

레벨4 (고등 자동화)
특정 주행 모드에서 시스템이 차량 제어를 전부 수행하며, 운전자는 해당 모드에서 개입 불필요

 

레벨5 (완전 자동화)
모든 주행 상황에서 시스템이 차량 제어를 전부 수행

 

 

 

■ 자율주행 기술

자율주행차에 적용되는 기술들은 안전한 운행을 위한 기술들로, 각 기술 별 목적과 기능에 따라 앞서 설명드린 자율주행 레벨에 맞춰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주행 중 안전을 위해 단순히 운전자에게 경고를 하고 일시적인 개입을 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고(FCA)나 후측방 충돌경고(BCW) 등은 레벨 0에 해당합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경고(BCW) : 후진 중 주변 차량을 감지, 경보를 울리는 기술 
차로 유지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차선 유지 지원 시스템(LKAS)  :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을 벗어나는 것을 보완하는 기술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 설정된 속도로 차 간 거리를 유지하며 정속 주행하는 기술

고속도로 주행 지원 시스템 (HDA)  : 자동차 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해 주는 기술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  : 앞차를 인식하지 못할 시 제동 장치를 가동하는 기술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운전자에게 알리는 기술

혼잡 구간 주행 지원 시스템(TJA)

 

이 외에도 다양한 기술들이 있습니다.

 

 

 

 

■ 센서 Sensor - RADAR 레이더 vs LiDAR 라이다 

 

RADAR 레이더

RADAR 레이더 센서는 전자파 기반 센서로서 강력한 전자기파를 발사하여 그 전자기파가 대상 물체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반향파를 수신해 물체를 식별, 물체의 위치, 움직이는 속도 등을 탐지하는 장치입니다. 레이더는 물체의 형상은 확실하게 인식할 수 없으나, 날씨나 시간과 관계없이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가장 신뢰도가 높은 센서입니다. 레이더 센서는 해상도의 약점이 있어 물체들을 구분하는 식별 능력 향상이 필요합니다. 레이더 센서는 해상도 향상, 표적 식별 능력 향상, 소형화와 가격 경쟁력이 중요합니다.

 

LiDAR 라이다

LiDAR 라이다 센서는 레이저 기반 센서로서 신호를 보내고 반사되어 오는 신호로 대상을 확인하는 점에서는 레이더와 동일하나, 직진성이 강한 고출력 펄스 레이저를 이용합니다. 라이다는 작업을 수행한 다음 그 결과를 소위 ‘포인트 클라우드’라 불리는 곳에 수집하게 되는데요, 클라우드는 실시간으로 현실세계의 3차원 지도처럼 작동합니다. 이처럼 라이다로 구성한 고정밀 지도는 고정밀 신호로 폭과 거리, 높이까지 반영하여 물체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보여줄 뿐만 아니라 어떤 물체인지 식별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전자기파가 아닌 레이저를 이용하여, 날씨 등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높은 가격 때문에 상용화가 어렵다는 점이 라이다가 가진 한계로 꼽히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자율주행차 관련 업체들은 차량용 3D 라이다 가격을 낮추고 소형화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습니다.  

 

 

 

 

■ 자율주행 관련주

자율주행 레벨과 사용되는 기술들, 그리고 센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관련되 주식들에 대한 파악도 필요하겠지요. 기본적으로 자동차 회사인 현대차, 기아차가 있고, 자율주행 관련주로는 라닉스, 만도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게시글 참고하세요~

 

[주식] 자동차, 자율주행 관련주 알아보기/애플카 관련 뉴스기사, 기업정보 분석 [21/1/8 기준] (tistory.com)

[주식] 자동차, 자율주행 관련주 알아보기/애플카 관련 뉴스기사, 기업정보 분석 [21/1/8 기준]